몬테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소개할게요.

‘몬테소리’,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름이시죠? 어쩌면 몬테소리 교구나 상품으로 많이 접해보셨을 이름일 것 같은데요.

사실 몬테소리는 교구 이전의, ‘철학’이자 ‘양육방식’으로 먼저 이해해야 하는 학자예요. 몬테소리 철학의 창시자, 마리아 몬테소리의 한 마디 어록을 통해 가장 중요한 몬테소리 가치를 먼저 살펴볼게요!

피카비 3-4개월 키트: 몬테소리 디스크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느끼며 무언가를 하는 아이를 절대 돕지 마세요.”

컵의 물을 스스로 마시려는 아이를 지켜보며 바닥이 물로 흥건해져도 개입하지 않는 것, 얼른 나가야 하는데 스스로 양말을 신겠다고 끙끙거리는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

시간이 좀 걸리고, 난장판이 되더라도 아이들이 일상적인 작업을 스스로 해내도록 격려하는 자세는 아이의 독립성, 자신감, 탄력성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아이가 스스로 행동하고 성취하면서, 아이는 세상의 원리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학습하며 연습해나갑니다.

몬테소리 철학에서는 이것을 Practical Life라고 부르고 있어요. 일상 영역, 실생활 활동으로 이해할 수 있답니다.

일상생활 속 육아에 적용해볼만한 몬테소리의 지침이에요.

그렇다면 일상생활에 몬테소리 적용하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평소에 참고하기 좋은 몬테소리 철학을 정리해보았어요!

피카비 7-8개월 키트: 몬테소리 소리상자

💡 약간의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

💡 소근육 발달을 돕는, 자연스럽고 단순한 교구

💡 최소한의 교구만 가져다놓은 잘 정돈된 교구장

💡 독립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제를 제공하는 것

💡 아이 높이의 선반에서 스스로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 불필요하게 방해하지 않기

💡 먼저 아기에게 시범을 보여주기

몬테소리 철학으로 육아해요.

큰 틀에서 몬테소리 철학을 정리해보았어요!

몬테소리 철학에서, 필요에 따라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적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아이는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어요. 아이를 존중해주세요!

✔ 아이의 필요와 요구를 관찰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해요.

✔ 청소, 요리 등 부모의 활동에 아이를 참여시키세요.

✔ 혼자 옷 입기, 혼자 화장실 사용하기 등 아이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해주세요.

어린 아기들의 경우에는 이렇게 도와주세요.

아직 자신이 무언가를 해보려는 욕구를 크게 가지고 있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몬테소리 철학을 적용하기 힘들겠죠?

피카비 3-4개월 키트: 꼬미 딸랑이, 원목 딸랑이, 나무책, 몬테소리 디스크

이 경우에는,

▶ 다양하게 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 충분히 탐색하고 관찰하도록 기다려주기

▶ 모든 것을 흡수하는 아기들을 위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환경 구성해주기

정도를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